7월 15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. 사진 = 현대백화점
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총 4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7월 15일 밝혔다.
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김창겸, 육근병, 이이남 등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‘봄의 산책’, ‘낫씽(Nothing)-02’, ‘다시 태어나는 빛 송하망 폭포’ 등이 송출된다. 더불어 뚫린 유플렉스 건물 외벽을 파란 고래가 하늘을 유영하며 지나가듯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3D 미디어아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