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축가 남윤일이 프랑스 국제건축공모전에서 1위에 올랐다.
프랑스 자크 루저리 재단은 올해 국제건축공모전에서 남윤일 건축가를 1위로 선정해 상금 1만 유로(약 1200만원)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.
올해 6회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1412개 팀이 참가했다.
서울예술대학에서 실내디자인을 전공한 남 씨는 2014년 런던 예술대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컬리지에서 건축학 학사를, 2016년 그리니치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.
그는 영국왕립건축가협회(RIBA)가 인증하는 건축가 자격을 획득해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