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재)광진문화재단, 세계적 명성의 실내악 앙상블 ‘제네바 피아노 트리오’ 내한 공연 개최

나루아트센터 재개관 기념,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 그 첫 번째... 전석 1만원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정통 클래식

다아트 안용호 기자 2025.08.18 10:48:01

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. 사진=광진문화재단

(재)광진문화재단(이사장 김경호)은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한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, 2025년 9월 13일(토) 오후 5시, <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>을 개최한다.

광진문화재단의 ‘나루아트센터 재개관 기념,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’는 개관 20년 만에 현대적 감각의 전문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 두 팀의 공연을 ‘전석 1만 원’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, 본 공연과 함께 11월 <미노와 히로유키 재즈 콘서트>를 선보일 예정이다.

이번 공연장 리뉴얼 시, 건축음향 공법으로 향상된 음향 환경을 갖춘 나루아트센터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보다 풍부하고 깊은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,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 뿐 아니라, 일반 관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.

스위스 출신의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로서, 2009년 스위스 정부 후원하에 결성된 ‘제네바 피아노 트리오’는 2007년 스위스 취리히 오르페우스 콩쿠르 우승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는 ▲Pf. 이리나 슈쿠린디나, 1994년 러시아 올해 최고의 첼리스트상 수상 및 1760년 Carlo Ferdinand Landolfi 악기를 사용 중인 ▲Vc. 단 슬로우츠코프스키, 오르페우스 실내악 국제 콩쿠르 우승, 1645년 Niccolo Armati 악기를 사용 중인 ▲Vn. 아미아 재니키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다.

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, 하이든, 멘델스존 등 각기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곡들을 선보여 고전주의의 정통성, 낭만주의의 서정성, 러시아 정서의 깊이를 담은 프로그램들로 실내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.

(재)광진문화재단 이사장(김경호)은 “나루아트센터 재개관 기념, 해외 아티스트 특별공연 시리즈를 통해 부담 없는 관람료로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.”며 “광진구민을 비롯한 보다 많은 관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

 

<문화경제 안용호 기자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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