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아트 안용호 기자 2025.04.15 18:10:11
한국문화예술위원회(위원장 정병국, 이하 아르코(ARKO)는 오는 4월 17일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<아르코 라운지클럽> 3기를 개최한다.
<아르코 라운지클럽>은 ‘예술후원인을 위한 특별한 만남’을 부제로 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인 간 멤버십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. 주요 장르별 연사들과의 대담형 강연을 통해 예술의 깊은 이면을 탐구하고,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.
<아르코 라운지클럽> 3기 회원들은 목요일 밤마다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만나 예술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고, 한국 예술가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 펀드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 활성화에 동참하게 된다.
이번 3기 프로그램은 4월 17일(목)부터 6월 26일(목)까지 총 7회로 구성되며, 6회의 연사 강연과 1회의 공연 감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. 주요 연사로는 ▲양성원(클래식, 첼리스트) ▲홍승찬(음악사,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) ▲임승휘(서양사, 선문대학교 교수) ▲유현준(건축학, 건축가) ▲안은미(현대무용, 예술감독) ▲하태임(시각예술, 작가)이 참여한다.
정병국 위원장은 “아르코(ARKO)는 K-콘텐츠의 국제화에 발맞추어 예술나무 캠페인으로 한국 예술가의 국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.”며, “<아르코 라운지클럽>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예술과 후원이 만나는 매개 프로그램으로, 예술후원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<아르코 라운지클럽>은 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인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,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후원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.
자세한 프로그램 정보와 3기 멤버십 신청은 아르코(ARKO) 공식 누리집과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.
<문화경제 안용호 기자>